(정보제공 : 주미얀마대사관)
미얀마 주간 경제 동향 ('25.03.03.-07.)
1. 환율 및 유가 동향
ㅇ (환율) 비공식 시장 환율은 이번주 4,400짜트에서 4,380짜트까지 소폭 하락함.
- OTP 환율은 중앙은행에서 미세하게 계속 인상하고 있으나 거의 변화는 없는 상황이며, 3,596짜트를 나타냄.
단위 : 짜트(kyat)
| 28일(금) | 3일(월) | 4일(화) | 5일(수) | 6일(목) | 7일(금) |
공식환율(1달러당) | 2,100 | 2,100 | 2,100 | 2,100 | 2,100 | 2,100 |
비공식 환율(1달러당)* | 4,400 | 4,400 | 4,400 | 4,400 | 4,400 | 4,380 |
OTP 환율(1달러당)** ※ Online Trading Platform | 3,595 | 3,595 | 3,596 | 3,596 | 3,596 | 발표예정 |
(출처 : 미얀마 중앙은행, 사설 환전소)
* 비공식 환율은 사설 환전소 환율로 환전소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OTP 환율은 수출 대금을 중앙은행 승인을 거쳐 환전할 때 적용되는 금액임
ㅇ (유류 가격) 금요일 휘발유 Ron95, Ron92는 각각 75짜트 하향 조정되었으며, 고급 경유 80짜트, 일반 경유는 70짜트 하향 조정됨.
단위 : 짜트(kyat)
| 28일(금) | 3일(월) | 4일(화) | 5일(수) | 6일(목) | 7일(금) |
휘발유 95Ron(리터당) ※ 양곤 기준 | 3,280 | 3,280 | 3,280 | 3,280 | 3,280 | 3,205 |
휘발유 92Ron(리터당) ※ 양곤 기준 | 3,230 | 3,230 | 3,230 | 3,230 | 3,230 | 3,155 |
고급 경유(리터당) | 3,410 | 3,410 | 3,410 | 3,410 | 3,410 | 3,330 |
경유(리터당) | 2,760 | 2,760 | 2,760 | 2,760 | 2,760 | 2,690 |
(출처 : Max Energy)
2. 주요 경제 동향 (언론보도 중심)
ㅇ (언론보도) 러시아와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 러시아에 공식 방문한 민아웅흘라잉 국가행정위원장 겸 총리는 3.4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미얀마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포함한 10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음. 러시아 2개 도시에 미얀마 영사관 설립, 교육 자격 기준, 학위에 대한 인정, 지질·광물 탐사, 핵·방사선 관련 안전 규칙 협력, 관세·보건·문화·스포츠 분야에 대한 협력 등이 포함되었음
ㅇ (언론보도) 미얀마-러시아 양국 간 교역 200% 이상 증가
- 2020~2021 회계연도 미얀마-러시아 양국 간 교역액은 3,445만 달러였으며, 회계연도(2023-2024)에는 7,473만 달러로 200% 이상 증가하였음. 미얀마는 러시아로 주로 의류, 망고, 라임, 가방, 신발을 수출하고, 비료, 의약품, 석유류를 수입하였음.
- 다만, 러시아와의 교역은 미얀마 총 교역량(약 301.2억달러, 2023~2024회계연도)의 0.25% 수준으로 미미한 상황임
ㅇ (언론보도) 벨라루스-미얀마 간 무역 및 경제 관계 증진 관심 표명
- 민아웅흘라잉 국가행정위원장과 벨라루스 Yuri Shuleiko 부총리 면담을 통해 양국 무역 및 경제 관계 증진에 대한 관심을 표명함. 민아웅흘라잉 국가행정위원장은 경운기, 비료, 농약 등 수입 의사를 밝히고 농업 관련 공장 설립 허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벨라루스 부총리는 유아식품 생산국임을 언급하여 이유식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전함
ㅇ (언론보도) 미얀마 근로자 54명, 러시아 송출
- 현재 러시아는 노동자 수요 증가로 인해 미얀마 근로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미얀마는 시범사업으로 500명을 송출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양국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임. 3.5일 최초로 24명을 송출하였고 3월 중에 30명을 추가 송출할 예정이며, 임금은 700~900달러 사이일 것이라고 알려짐.
ㅇ (언론보도) 짜욱퓨 심해항구 관련 사업조정회의 개최
- 상무부는 2.28일 중국 CITIC와 짜욱퓨 심해항구 프로젝트 관련 사업조정회의를 개최하였음. 동 회의에는 해당 프로젝트 관련 양측이 충족할 수 있는 선행조건에 대한 진행 상황 및 조속한 시행을 위해 미얀마-중국 양국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음.
ㅇ (언론보도) 미얀마, 아시아 최빈국 3위
- 세계인구리뷰(World Population Review)에 따르면, 미얀마는 2024년 말 기준 아시아 최빈국 10개국에 포함되었으며, 구매력을 고려한 미얀마 1인당 국민총소득(Gross National Income)은 아프가니스탄, 네팔에 이어 3번째로 낮다고 발표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