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코 경제성장률, 2025년 가속화 전망
ㅇ 피알라(Petr Fiala) 총리와 코만(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이 3.4(화) 프라하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체코의 경제성장률은 2024년 1%에서 2025년 2.1%, 2026년에는 2.4%로 가속화될 전망임.
- 상기 내용은 체코 기관의 예측과 유사한바, 체코 재무부는 체코의 2025년 경제성장률을 2.3%, 체코국립은행(CNB)은 2.4%로 예측함.
ㅇ 한편, OECD 보고서는 체코의 물가상승률이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바, 체코의 금년 물가상승률은 평균 2.3%, 2026년 물가상승률은 체코국립은행(CNB)의 목표인 2%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함.
2. 2024년 체코의 철도 산업 수입 1,330억 코루나 기록
ㅇ 보팔렌스카(Marie Vopalenska) 체코철도협회(ACRI) 협회장의 3.7(금)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체코의 철도 산업을 통한 수입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330억 코루나를 기록함.
- 동 협회장은 국내 철도 산업의 성장은 △안전 △생산 자동화 △자율기술 △고속철 분야의 혁신에 대한 투자로 인한 결과라고 언급함.
- 아울러, 쿱카(Martin Kupka) 교통부 장관은 철도 산업의 혁신과 신기술을 위한 상당한 투자 덕에 지난해 체코 철도 산업의 성장률이 체코의 2024년 국내총생산 성장률(1%)보다 높았다고 언급함.
3. 체코의 對비EU국 수출 비중 상승 추세
ㅇ 돌레잘(Radomil Dolezal) 체코무역진흥청장은 3.5(수) 브르노에서 개최된 체코 중소기업 수출지원 행사 ‘Meeting Point CzechTrade 2025’*에서 체코의 對비EU국 수출 비중이 최근 몇 년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한바, 주요 내용 아래와 같음.
* 체코 기업의 국제화 및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체코 내 최대 규모의 수출 관련 행사로, 그간 프라하에서 개최되다가 금년 최초로 브르노에서 개최
- 2024년 체코의 對비EU국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의 22%를 기록한바, 이는 2022년 19%보다 3%P 상승한 수치임.
- 2024년 체코의 對비EU국 수출은 영국과 미국이 각각 2,179억 코루나(전년 대비 22% 증가), 1,330억 코루나(전년 대비 18.5% 증가)규모로 각 1, 2위를 차지하였으며, 튀르키예와 중국이 그 뒤를 이음. 끝.